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센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현재 국내 센서는 세계 시장의 점유율이 1%대에 불과하고 기술수준 또한 유럽, 일본, 미국의 60~70%대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모든 기기와 사물을 서로 인터넷으로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사회인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센서 기술은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고 특히 스마트 센서는 앞으로 10년 내 전 세계에 연간 1조개가 필요한 트릴리언 시대가 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BCC리서치에 따르면 센서 시장규모가 2010년 65조원에서 2016년에는 130조원으로 6년 만에 2배로 늘었다. 향후 2021년도에는 220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가운데 메모리 반도체의 2배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순커뮤니케이션은 이번 세미나에서 스마트카, 모바일, 웨어러블, 의료, 바이오, 환경 등에 적용되는 최신 센서 기술정보와 산업 정보를 전달하며, 센서 업계 종사자 분들이 최신기술을 이해하고 많은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