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투데이 김태균 기자] 순커뮤니케이션은 23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2013 모바일 소비패턴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왜 사람들은 더 이상 우리의 상품을 찾지 않을까(SK텔레콤 주영민 매니저) ▲2013 NFC결제기반으로 이뤄지는 결제시장 동향 및 전망(프로스트앤설리번 조민 책임연구원) ▲인식기술과 스마트홈폰이 만나서 이뤄지는 소비패턴(KT 윤능식 매니저) ▲스마트컨슈어의 소비방식과 시사점(류한석기술연구소 류한석 소장) ▲플랫폼 시대에서의 소비형태의 변화방향(SK플래닛 정성욱 팀장)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지난 2010년부터 보급된 스마트폰은 인터넷을 모바일까지 확장시켰고, 모바일 인터넷 시대가 시작되며 2011년 6.4%감소했던 PC기반 트래픽은 지난해 15.3%까지 감소했다. 반면 모바일 트래픽은 지난해 1월 6억6000건에서 10월 13억2000건으로 2배 이상 급증하고 있다.

모바일인터넷 성장키를 쥐고있는 스마트폰의 보급률은 2010년 14.5%에서 2011년 45.4%로 성장했고, 모바일 인터넷속도도 개선되며 콘텐츠시장도 변하고 있다.

또 스마트폰의 개인화 환경이 조성되며 모바일기기를 이용한 소비형태가 늘고 모바일카드, 전자지갑, 모바일뱅킹 등 다양한 결제수단이 등장하며 관련 기술도 촉망받는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 행사에서는 급변하는 모바일 소비패턴을 주제로 다양하게 변화되는 모바일 시장의 콘텐츠개발과 서비스, 수익모델, 2013년 모바일 소비 시장동향에 대해 국내 전문가와 현업 전문가들이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