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대를 맞아 따뜻한 감성마케팅을 선도한다는 구호와 함께 '순커뮤니케이션(순컴)'이 5일 문을 열었다.

순컴은 감성을 중심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세미나, 콘퍼런스 등 각종 전시회 부대행사를 대행하는 역할을 해온 배인순 대표가 만든 회사로, 지금까지 경험을 살려 차별화한 행사들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각종 ICT 세미나를 중심으로 신제품 발표 및 시연회 등을 도와주는 업무도 준비하고 있다.

 순컴은 전시회 부스 마케팅, 기업 이미지(CI) 및 홈페이지 제작, 각종 광고대행, 기업인 재파견 업무(헤드헌팅)까지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순컴은 우선 첫 행사로 다음달 6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모바일산업에 필요한 최신 플렉서블 인쇄회로기판(PCB) 기술'이란 주제의 세미나를 연다.

순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sooncom.co.kr)에 방문하거나, 전화(070-8154-4466)로 확인할 수 있다.


postman@fnnews.com 권해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