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G-밸리 박성태 기자]순커뮤니케이션은 오는 27일(목) 서울무역전시장(SETEC) 1층 컨벤션홀에서 ‘2015 Outlook Flexible Display’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용 슬림 터치센서기술(한국전자부품연구원 곽민기 센터장) ▲Flexible Display 시대를 앞당기려면?(LG경제연구원 이우근 책임연구원) ▲글로벌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시장 - 주요업체 전략 및 주요 산업 트랜드(프로스트앤설리번 조민 책임연구원) ▲투명 플렉서블 AMOLED기술 현황 및 전망(순천향대학교 문대규 교수)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및 광전소자용 유리섬유 강화투명 하이브리머 필름(KAIST 진정호 박사)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다양한 사례와 응용기술(류한석기술문화연구소 류한석 소장)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최근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을 탑재한 스마트기기(스마트폰, 스마트워치, TV, 웨어러블)가 늘어나므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가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디스플레이 산업은 우리나라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이번 세미나 주최측인 순커뮤니케이션은 향후 플렉시블 디스플레이가 구현할 수 있는 있는 기술은 더욱 많아질 것 이라 예상된다면서, 인듐주석산화물(ITO) 필름 대체 소재도 일부 상용화에 성공하면서 디스플레이 산업도 진화를 거듭할 것으로 기대했다.

주최측은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플렉시블 시장의 트렌드 및 국내 디스플레이 시장의 현 주소와 2015년 국내외 시장을 전망하는 애널리스트들의 발표 및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다양한 사례와 그로 인해 변하는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 요즘 화두로 떠오르는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기기에 이용되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다양한 응용기술 등을 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순커뮤니케이션 배인순 실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융합기술과 2015년을 전망하는 국내외 시장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ooncom.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